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올해 시행 예정인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시험 대비 오는 21일 조종면허시험장 등 조종면허 업무대행기관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 관내에는 조종면허실기시험장 1개소(강원요트), 수상안전교육장 1개소(강원대 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일반2급 면제교육장 2개소(강원대해양관광레저스포츠센터, 강릉일반면제교육장)가 있다.

이번 점검은 다음달(3월) 부터 실시되는 조종면허시험 및 면제교육에 대한 부정행위 근절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방지 등 원활한 시험업무가 진행되도록 할 방침이며, ‘책임운영자, 종사자 대상 대민친절 서비스 교육, 안전시설․안전장구 비치 및 성능 확인, 수상레저기구 성능기준 충족 여부’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감염 예방을 위하여 시험장 내 체온계 및 손세정제 비치 등 예방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종사자 대상 감염 예방수칙 교육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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