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는 설 연휴 해양사고 ZERO화를 위해 1월 13일부터 27일(15일간)까지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응 기간’을 운영한다.

동해해경은 설 연휴기간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이용객 및 나들이객 증가로 인해 안전사고가 예상됨에 따라 해양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급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특별대응 주요내용으로는 다중이용선박(여객선, 유․도선 등) 안전관리 및 해양사고 긴급 대응태세 강화, 민생침해 범죄 특별단속, 해양오염 취약 선박 및 시설에 대한 순찰 강화 등이다.

동해해양경찰서는 “관내 위험구역 86개소와 해안가ㆍ방파제 등 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에 안전순찰 및 계도활동을 강화하는 등 국민이 여유롭고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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