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지난 27일(금) 오후 2시 삼척쏠비치에서 연안해역 생태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및 어업인 등을 대상으로 ‘동해안 연안생태환경개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5년부터 3년간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추진한 삼척 연안해역 생태환경 조사에 대한 검토 및 연구결과 공유를 위해 마련된것으로 갯녹음 현상 등 생태환경변화에 대한 원인규명 및 대책, 해조숲의 생태학적 가치평가, 대형 해조류의 소멸 등 전문가 4명의 열띤 발표와 관련 단체 및 어업인들의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한편, 시는 올해 수산생물 방류 및 서식환경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복원에 해중림 조성, 종자매입 방류 등 8개 사업 11억여 원을 투입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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