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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운영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재무보고의 유용성과 품질 제고를 위해 작년에 제정됐다.
올해는 전국 지자체 중 16개가 선정되었으며, 강원도 기초자치단체 중 동해시가 유일하게 그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됐다. 특히 동해시는 결산 신뢰성 제고를 위한 노력, 회계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 재무회계 관련 기관장 관심도 및 자료의 활용도,‘한눈에 보는 동해시 결산서’ 작성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정의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재정정보를 확인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며, 건전한 재정운영과 주민의 행정 신뢰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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