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가마솥옛강정(대표 천강훈)은 지난 4월 10일 고령 독거노인 20명을 식당에 초대하여 물회와 빈대떡을 점심으로 제공했다.

이번 점심은 가마솥옛강정에서 매월 영업 수익금 일부를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종국)에서 진행하는 맞춤형 지역특화사업 “따뜻한 밥상 나눔”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가마솥옛강정은 2017년 10월부터 매월 닭강정 3마리를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1월부터는 매월 수익금 일부를 지역특화사업 “따뜻한 밥상 나눔”에 후원하고 있다.

천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지역주민들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따뜻한 밥상 나눔’은 올해 4회째 진행을 하였으며, 소외계층 80명에게 75만원 상당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천강훈 가마솥옛강정대표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작은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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