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천곡동 소재 충혼탑에서 오전 9시 40분 동해시장 권한대행 김종문을 비롯 이철규 국회의원, 국가유공자 및 유족,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하여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념행사가 진행됐다.

행사는 제1함대 군악대에 반주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묵념, 헌화, 분향, 헌시 낭송, 추념사, 현충일 노래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6.13선거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모든 선거운동을 멈춘 후보자들이 자리를 함께해 고인의 넞을 추모했다.

한편, 이날 오전 8시 30분경 김영진 동해경찰서장, 박성수 경우회장 등 각 과장들이 참석하여 순국한 장병들에 대한 명복을 빌고 헌화와 분향, 묵념을 진행했다.

현장스캐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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