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가격인상이 예상되는 개인서비스 요금 및 설 성수품 등에 대하여 적극적인 가격안정 관리에 나선다.

우선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12일간을‘설 물가 안정관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하여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축임산물 16개 품목을 설 명절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하여 수급상황 및 가격동향을 수시로 파악하고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물가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사업자간 담합행위, 물가 부당인상 업소 등을 집중 점검하여 시민경제 안정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합동으로 물가안정과 착한소비 동참 캠페인을 전개하여 관내 생산제품 팔아주기, 전통시장·착한가격업소 및 온누리 상품권 이용을 홍보하며 편안하고 풍성한 설 명절을 위한 범시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전진철 경제과장은 “시민 모두가 장바구니 물가 걱정 없이 편안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하는 생활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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