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계 지원을 위하여 상반기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에는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지역공간 개선형 등 4종 18개 사업에 총 83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관내 거주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여 오는 15일(금)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4개월간 동해사랑 상품권 홍보 및 가맹점 모집, 일자리 서포터즈, 다문화가정 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게 되며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주 5일 근무로 월 115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미취업 청년들의 실업 해소와 생계 안정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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