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사진=동해보건소 발췌이미지사진=동해보건소 발췌동해시는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부터 진행 중인 찾아가는 ‘장애발생 예방교육’에 대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장애발생 예방교육은 사고로 척수 손상 장애를 입은 장애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고 사례 소개 및 장애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기르기,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 사고발생 예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강사와의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한 덕분에 학생들이 예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으며, 설문 결과 참여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는 95%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올해는 관내 5개 초등학교 700여명의 학생이 교육 대상이며, 2019년까지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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