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18년 직업교육 훈련생' 4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오토캐드&3D모델링, 퓨전 단체 급식 조리사 2개 과정으로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0명이다. 모집기한은 오토캐드&3D모델링은 오는 4월 13일(금)까지, 퓨전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5월 3일(목)까지이다. 자영업자 및 고용보험 미 가입자 중 취업 의사가 분명하고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할 여성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토캐드&3D모델링은 4월 23일부터, 퓨전 단체 급식 조리사는 5월 14일부터 시작하여 7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오토캐드&3D모델링 과정은 4차 산업 관련 디자인 및 건축, 설계, 캐드, 3D 프린터 교육을 진행하며 ATC(오토캐드)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퓨전 단체급식조리사 과정은 기업 구내식당 및 단체 급식소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한식조리 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도 있다.

센터는 하반기에 2개 과정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며 기타 직업훈련 및 구직 관련 문의는 전화(T.033-533-6077/1544-1199,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또는 발한동에 소재한 동해 YWCA 1층을 방문하시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동해시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매년 알찬 교육 훈련에 힘을 기울여 잠재된 여성인력을 양성하여 전문직업인을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직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여 가사·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관내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4개 과정 직업 훈련을 운영하여 수료생 77명 중 40%인 30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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