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동해시장 예비후보 안승호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지난 31일(토) 오후 2시에 당원 및 지지자 약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원도당 최경순 여성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안 후보의 고교 은사이신 김복기 강릉김씨 대종회 전국회장의 격려사, 당대표인 추미애 의원, 김두관, 진선미, 송기헌 의원의 축전과 축하 영상으로 개소식을 축하해 주었다.

안승호 후보 출마의 변에서는, 동해시를 일부 보수 기득권 세력이 주인이었던 시절의 역사에서 벗어나 시민이 주인이 되는 완전한 새로운 동해시로 탈바꿈하자고 호소하면서,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소위 행정달인들이 쳐놓은 틀에 갇혀 창의적 사고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하지 못하고 무사안일주의에 빠지는 폐단을 없애기 위해 6.13 선거에서 동해시장에 당선되면, ‘인사는 공정하고, 기회는 균등하며, 결과는 정의로운, 그래서 활력이 넘치는 동해시를 630여명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힘을 모아 나가자’며, 자신의 ‘6대 공약과 13개 테마별 공약’, 이른바 『안승호의 6.13 공약』1. 스마트 시티로 지속가능한 행복관광도시로 도약.2. 묵호항 2단계 개발사업의 조기착공3. 동해안 연안 양식(미래형 먹거리) 조성사업 활성화4. 한중대 폐교로 위축된 지역경제, 보훈병원 유치로 경기 회복.5. 송정지역 복합물류 배후단지 조성6. 20만 인구 도시를 위한 특별대책 추진 등을 내놓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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