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가 시의 명예선양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2020년 제25회 동해시민대상' 후보자 신청 접수를 받는다.

추천부문은 ‣ 문화예술 ‣ 지역개발 ‣ 사회봉사 ‣ 학술ㆍ교육 ‣ 체육 ‣ 효행 등 6개 부문으로,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주소지 동장 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명이상의 연서를 받아 동해시청 행정과에 접수하면 된다.

추천대상자는 추천일 현재 동해시 관내에 거주하는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시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현저히 기여한 사람이며, 추천된 후보자는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4월 1일 시 개청 40주년 기념식(동해시민의 날)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부터 시행해 오던‘동해문화상’의 위상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시행해오고 있으며, 지난 제24회 시상은 사회봉사 부문에서 1명이 선정되는 등 그동안 총 49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여 명실 공히 동해시 최고 권위의 상으로써 위상을 높여 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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