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문해 역량 강화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3D 프린팅 메이커 기초과정’수료식이 23일(월) 오후 7시 30분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됐다.

시민 의견을 반영하여 개설한 본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 나는 어디에 있나’라는 문제의식을 시작으로 메이커 교육의 필요성, 3D 프린터의 이해, 3D 기초 설계 및 모델링 등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하여 12월 2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직업세계로 떠오른 3D 프린팅 분야를 직접 경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성국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3D 프린팅 메이커 기초과정은 급변하는 사회환경과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시의적절한 기획이었다고 평가하며, 내년에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발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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