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 27일 오전 동해시 관광명소 내일로 SNS 홍보단 팸투어 발대식이 개최되고 있다.정재현 한국철도(코레일) 동해관리역장이 27일 오전 2019년 동계시즌 내일로티켓 판매 증대와 동해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동해시와 공동으로 ‘동해시 관광명소 내일로 SNS 홍보단 팸투어’ 발대식을 개최했다.‘동해시 내일로 SNS 홍보단 팸투어’는 동해시와 한국철도 동해관리역이 협력해 만 34세 이하 청년 80명을 선발해 동해시의 주요관광지를 직접 여행하면서 SNS 등을 통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단은 제공받은 자유기차여행 패스 내일로 5일권을 이용해 전국 각지에서 동해에 도착하여 발대식 후 무릉계곡 트레킹, 묵호등대 및 논골담길, 천곡황금박쥐동굴, 추암해변 등을 관광하며 SNS홍보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이번 홍보단 활동은 2020년 강릉선 KTX 동해역 연장 운행을 앞두고 실시해, 연장 운행 이후 관광객 유입을 통한 동해시 관광산업 발전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재현 동해관리역장은 “동해시 내일로 SNS 홍보단 팸투어 운영이 동해시 관광명소를 전국적으로 알리는 계기가 되어,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