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청(청장 최준석)은 양묘사업소 근로자들의 근무환경과 복지향상을 위해 근로자 휴게시설 조성하고 강릉 연곡양묘사업소에서 2019.12.12.(목)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근로자 휴게시설은 국비 698백만원을 들여 근로자 수요에 맞춘 휴게시설을 연곡, 평창, 정선양묘사업소에 각 1개소 씩 상시근로자 50여명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조성됐다. 아울러 각 양묘사업소 현장 근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묘목생산을 위해 일선에서 땀 흘려 일하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여건 개선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소통 간담회도 실시했다.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휴게시설 신축으로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휴게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근로자의 안전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