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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은 이미 지원된 학생당 5개의 마스크에 더해 이번 추가 지원으로 학생당 10개 이상의 마스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마스크, 손세정제, 체온계 등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하여 도내 모든 학교에 지원하며, 2020학년도 학교기본운영비 감염병 예산과 별도로 8억여 원을 학교에 교부한다. 특히, 학생 수 300명 이상 학교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보급하여 감염병 예방의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민병희 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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