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은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오는 27일 단짝 친구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우리는 베이스볼 프렌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수원KT위즈파크와 수원화성을 방문해 프로야구 경기(KT위즈 vs LG트윈스) 관람 및 응원, 전통무예 관람, 친구와의 자유로운 소통시간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한다.

접수는 이달 17일부터 선착순으로 강릉청소년수련시설포털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며, 신청대상은 강릉지역에 거주하는 11세부터 16세까지(초등학교 4학년 ~ 중학교 3학년) 청소년 36명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평소 바쁜 학업일정으로 교우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단짝 친구와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소원했던 친구와의 관계를 돈돈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좋은 프로그램들을 계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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