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 소속 단비 청소년 봉사단 15명은 7월 14일(토) 오후 센터 교육장에서 환경보호 교육 “함께 사는 지구촌 살리기 운동” 에 참여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비닐, 빨대 등 플라스틱 쓰레기가 이슈화되며 각종 일회용품의 사용에 관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인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지구촌 환경문제에 관한 심각성을 함께 나누고, 자각하여 행동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관련 영상물 시청을 시작으로, PPT 교육, 우리가 지킬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 포스터 그리기 등으로 진행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조석근(영월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앞으로 전등 끄기 운동과 안 쓰는 플러그 뽑기를 잘 실천해서 에너지도 아끼고, 지구도 살리겠습니다”라며 활동 소감을 밝혔다.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꿈꾸는 단비 청소년 봉사단 활동은, 월 1회 진행되며 문의사항은 영월군자원봉사센터(국번없이 1365, 372-2646)로 하면 된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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