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10일(화) 오전 9시부터 물야면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과 산불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새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하고 산불예방 홍보도 아울러 가진 이날 행사에는 관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 생활개선회, 한여농, 적십자회, 산불감시원,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등 150여명이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오전약수탕 등 물야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산불 없는 물야면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면 소재지 도로와 하천, 오전댐, 오전약수터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대성 면장은 “한마음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산불예방 홍보에 동참해주신 기관단체 회원들과 어르신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과 계도를 통해서 물야를 찾는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