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은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장관웅)과 3개 기관(△횡성군청(군수 한규호)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재홍) △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재홍))이 ‘산림복지서비스를 활용한 가족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횡성지역의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횡성군, 횡성군종합사회복지관, 횡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출산지원 등의 가족 친화 사업과 국립횡성숲체원의 산림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상호협력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주요 협약내용은 △ 횡성 군민 대상 가족친화 환경 조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 고품질 산림복지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간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원 등이다. 이에 따라 4개 기관은 상호 협력 하에 지역 임부 및 예비부모를 위한 ‘맘&대디 숲 속 소풍’, 가족 친화력 향상을 위한 ‘우리 족 포레스트 캠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관웅 국립횡성숲체원장은 “횡성 군민들의 가족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4개 기관이 협력하여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군민의 행복과 복지를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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