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국가대표S태권도(관장 최정호)과 엘리트태권도장(관장 윤미정)는 1월23일(목) 10시 동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라면트리 만들기로 모아진 라면 2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라면은 두 도장에서 크리스마스에 좋은 일을 하려고 도장에서 수련하는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교육을 한 후 4주 정도 크리스마스트리대신 라면트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을 도와 주려고 모으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렇게 소중하게 모아진 라면은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동해시지부 10박스, 대흥지역아동센터에 10박스 이날 전달 했다.

동해시자원봉사센터 김창래 국장은 설날이 다가 오지만 현실속에서는 어려운 이웃은 더욱 어렵게 만드는 계절에 아이들의 마음의 순수함이 오히려 우리 어른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오늘이 크리스마스는 아니지만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같은 마음을 가지고 서로 돕는 사회를 염원하며 기획한 관장님과 아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저소득 계층에게 연 200박스 이상 라면이나 쌀을 제공 함으로써 지역 소외계층 안전망 사업에 힘쓰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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