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봉평면 무이리에 위치한 평창자연휴양림을 지난해 4억 원을 투자하여 새단장을 완료하였다고 지난 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휴양림 객실 내 도배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카페형 휴게공간을 마련하는 등 겨울철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으며, 봄철 방문객들을 위한 카라반 2동과 체험데크로드, 숲속쉘터를 설치 완료했다.

또한 휴양림 주변에 안전난간 및 진입도로를 확장하고 태양광 조명을 부착하여 야간에도 시의성을 확보하는 등 안전시설을 강화했다.

군은 앞으로 평창자연휴양림의 산림체험관 11객실과 산림휴양관의 다목적 체험장 및 회의실, 바베큐장, 취사장, 다목적 운동장, 산책로 및 임도를 활용한 다양한 휴양 및 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휴양림을 이용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은 숲e-나들이 예약통합시스템(https://www.foresttrip.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한편 평창자연휴양림은 봉평 휘닉스파크와 허브나라, 이효석 문학관 등 평창대표관광지와 인접해 있으며, 태기산 자락에 위치해 있는 천혜의 휴양림으로서 영동고속도로 면온 IC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도 편리한 편으로 겨울 스포츠의 왕국 평창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적의 숙박지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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