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병무지청(청장 김창진)은 5월 30일(수) 강릉원주대학교(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예비군 등 재학생을 대상으로『4차산업혁명! 미래를 잡아라』란 주제로 특별 교육을 실시 하였다.

지청은 청년 실업이 47만에 육박하는 시대에 병역의무를 이행한 대학생 예비군들이 조기취업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는 취지로 지난 4월 4일 강릉고용노동지청,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 강릉원주대학교와 ‘예비군 취업지원 프로그램’협약을 체결 했으며, 지난 4월 17일과 5월 1일 두차례 가톨릭관동대학교, 강원대학교삼척캠퍼스에서 120여 명의 학생예비군 대상으로 자기이해, 직업탐색 등의 진로설계와 산업 및 업종분류, 기업 분석 방법의 이해, 4차산업혁명 등 성공취업전략 특강과 예비군 병무상담을 진행한데 이어 5월 30일 3차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는 대학별 2학기 취업지원 강좌 중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 관련내용 확대로 청년들의 흥미 유발하고 주제를 다양화하여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진 강원영동병무지청장은 “예비군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강원영동병무지청에서 2017년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표적 사업이다” 라며 “군 복무 기간 동안 경력이 단절되었던 예비군들이 조기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청년 취업 토대 마련과 생활안정, 고용률 제고에 기여하는 등 병역의무가 젊은이들의 인생에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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