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12일 ‘본적산 황부자 며느리 친정가는 둘레길 걷기여행 축제’가 열린 태백 황지연못에서 호국보훈의 달 및 규제개혁 캠페인을 실시했다.

국가보훈처에서는 매년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전후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현충일(6.6)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동참하자는 ‘6월 6일 10시, 다같이 묵념합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6610 묵념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국가보훈처 7개 규제개혁 정비과제 홍보판을 설치, 관광객을 대상으로 홍보를 적극 실시하였다.

국가보훈처 규제개혁 내용은 ▲ 국립묘지 안장 사전 심의제 도입 ▲ 응급진료비 지급 신청기간 완화 ▲ 수당 지급제도 합리적 개선 ▲ 유족 누구나 등록신청토록 개선 ▲ 보훈대상자 확인원 용도 선택 기재 ▲ 대부 상환유예 사유 완화 ▲ 독립유공자 후손 주택 및 대부지원 확대 등이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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