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부보훈지청(지청장 김동현)은 지청 관할 지역(강릉・동해・삼척・속초・태백・고성・양양・영월・정선・평창)에서 개최되는 축제・문화행사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지난 4월 26일(금) 영월에서 개최된 단종문화제(사진)를 시작으로 태백 천상의 산나물축제(5.3~5.5), 고성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대문어축제(5.3~5.5), 평창 곤드레축제(5.4~5.5), 정선 곤드레산나물축제(5.4~5.7), 삼척 장미축제(5.15~5.19), 양양문화제(6.20~6.22) 등 관내 10개 시・군에서 개최되는 축제장에서 6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보훈처는 대한민국의 오늘을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문화를 창달하기 위하여 매년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지역축제와 연계하여 보훈가족, 학생, 시민 등 전후세대가 함께하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통해국가를 위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정부혁신의 ‘사회적 가치’를 반영하기 위함이다.

특히 호국보훈의 달을 상징하는 현충일(6.6) 오전 10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에 동참하자는 ‘6월 6일 10시, 다같이 묵념합시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6610 묵념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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