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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류한 까나리는 작년 12월말 강릉시 사천 연안해역에서 어획된 살아있는 어미로부터 인공부화에 성공하여, 70일간의 초기사육시험을 통해 크기 3cm 내외로 성장한 개체들이다.
까나리는 불포화지방산인 DHA와 단백질이 풍부한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나 연간 어획량이 2010년 약 2천톤에서 최근 1천톤으로 감소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획개체의 크기도 작아지는 경향(25cm→20cm)을 보여 자원관리가 요구되는 동해안 특화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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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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