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도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상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강원마트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23억원(215%↑)이 증가한 4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02년 강원마트 개설․운영되어 온 이래 최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지난해 93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운영방안을 지원하고 있으며, 그동안 강원마트 모바일 온라인쇼핑몰 구축, 상품 콘텐츠 제작(1.071개), MD상담회 개최(70기업), 온라인쇼핑몰 간편결재 등록(75기업) 등 중소상공인들의 전자상거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 연동 구축과 계절별·시기별 기획전 및 특판 행사 등 우수 상품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도는 지역상품 온라인 판로 확대와 중소상공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중소상공인 전자상거래 컨설팅, 모바일용 상품 콘텐츠 제작, 지역특산품의 온라인 홍보 마케팅을 더욱 공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강원도 경제진흥국장(최정집)은 앞으로‘11번가’,‘쿠팡’등 국내 유명쇼핑몰에 상품 입점을 확대 추진하고, 강원마트에 57개 정보화마을 생산품을 연동하는 등 도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여 실질적인 소득을 증대하는 일에 더욱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