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연극영화학과(학과장 안창경)에서는 5월 28일(월) 도계캠퍼스 국제회의장에서 『예술이동도서관 HUMAN BOOK & 선욱현』토크쇼를 개최했다.

예술이동도서관 <휴먼 북>은 춘천예총(회장 이영철)이 4년째 진행해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예술 나눔의 기회를 실천하고 남과 다른 방식의 삶을 살고 있는 지역예술가들의 인생철학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자신과 소통하고 있는 방법과 의미를 찾아 길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토크쇼의 주인공은 강원도립극단 선욱현 예술감독이었으며, 2018 대한민국 극작가상을 수상한 선욱현 예술감독은 23년 동안 극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와중에도 연출가 겸 배우는 물론 시집까지 발표하는 등 다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토크쇼에서는 특별히 『신이 허락한 직업, 광대』라는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연극영화학과의 젊은 예술인들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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