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23일(목) 오후 3시 영동고속도로 횡성휴게소에서 설 연휴 강원도를 방문하는 귀성·관광 차량 급증에 대비,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통사고 줄이기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지방경찰청을 비롯한 원주국토관리청장, 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장 등 유관기관 및 모범운전자회, 화물자동차공제조합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의 안전하고 즐거운 귀성·귀경길을 위해 난폭·음주운전 근절 및 겨울철 안전운전 수칙 등을 널리 홍보했다.

한편, 원활한 소통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7일까지 공원묘지 주변 성묘객 교통관리와 고속도로 및 주요국도 등 지·정체 예상구간에 경찰력을 집중배치 하여 교통안전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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