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청은 28일(금) 오전 10시 30분 김원준 강원경찰청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직원들, 정이점 주무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이점 주무관’의 정년퇴임식을 가졌다.

정년퇴임식 주인공인 정이점 주무관은 지난 1996년 강원경찰청 구내식당에 임용된 뒤, 2019년 6월까지 23년 간을 강원경찰청 직원들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져 왔으며, 이번에 명예로운 정년 퇴임을 맞이하게 됐다.

정이점 주무관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강원경찰 여러분들이 맛있게 먹어주어 고맙고 건강하게 정년퇴임하게 되어 즐거우면서도 많이 아쉽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지방경찰청은 모든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갖고 공직에 임할 수 있도록 경찰관, 행정관, 주무관 모두 참여하는 정년퇴임식을 매 반기마다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