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한솔초교 학부모회(회장 장미란)에서는 한솔문화예술축제에 학생들이 기부한 생필품을 모아 나눔트리를 전시하고,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하여 라면, 화장지 등 생필품 35박스를 포남2동주민센터 내에 있는 보래미 나눔곳간에 기부했다.

보래미나눔곳간은 상시열린 공간에서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희망나눔공간으로 후원자들로부터 라면, 통조림류, 쌀 등 기탁받은 생필품은 관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직접 곳간에 방문하여 물품을 가져가거나 정기적으로 나눔꾸러미에 담아 전달하게 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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