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승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진태)는 23일 강남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연말연시 어르신들을 위하여 관내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과자세트 100박스(2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승원 회장은 “2019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재강 경상도민회(회장 차영동) 회원 20명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강남동 관내 난방취약계층 4가구에 연탄 250장씩 총 1,000장을 나눔 봉사 했다. 차영동 경상도민회장은 “연말연시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으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남동 관내 도계물닭갈비(대표 이춘녀)에서 강남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라면 30박스(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춘녀 대표는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