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4일 오후 12시 5분경 강릉항 남방파제에서 테트라포트 사이로 추락한 60대(남) 낚시객을 강릉파출소 순찰팀과 119구조대가 합동으로 구조했다.

구조된 낚시객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인근 병원(강릉 고려병원)으로 이송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최근 해상 기상불량으로 인한 실족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테ㄹ트라포트 등 위험구역 출입을 자제하고 선박의 안전운항이 요구된다”라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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