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 물리학과(사업 책임자: 윤재선 교수)가 2018년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강릉시에서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에서 후원한다. 강릉원주대는 강릉시를 비롯한 강원 영동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관내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과학 기반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기존의 과학 실험, 체험, 창작활동 외에도 소프트웨어 전문교육 및 4차 산업과 연관된 최신 장비와 콘텐츠를 활용하여 지역 내 과학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나가게 된다.

생활과학교실은 창의과학교실, 나눔과학교실, 가족과학교실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며, 강릉단오제 등 지역 축제에도 참여하여 과학의 즐거움과 강릉원주대학교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2004년 최초 선정 이후 2016년까지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해왔으며, 2017년에는 강릉시의 지원으로 강릉과학교실을 운영하여 최근까지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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