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9일 솔올중학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생활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으로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깨끗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강릉시청, 강릉시 청소년수련관, 강릉시 청소년문화의집, 강릉시 상담복지센터, 강릉시 성문화센터, 강릉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직원들과 유해환경감시단(강릉YWCA, 한국해양소년단 강원연맹) 회원들, 솔올중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에 적극 지원했다.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예방 홍보 물품과 리플릿 등을 배부하고, 하굣길 학교 주변 및 노래방·PC방 등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친구들끼리의 음주·흡연, 거리배회 등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 차단하고 건전한 학교생활 유도 등을 홍보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민관합동단속 등을 지속해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릉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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