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강릉시 중앙동위원회(회장 김건주, 여성회장 정춘자)는 지난 16일(월) 오전 10시에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는 월화거리 공공시설물과 인근 상가를 중심으로 자율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중앙동 8개 자생단체(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방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바르게살기여성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는 2일부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주중 매일 단체별로 릴레이로 방역을 하고 있다.

같은날 성덕동 소상공인 성덕분회(분회장 홍영숙)는 김복자 시의원, 반태연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하여 관내 지역 상가 일대 및 감염 취약계층 밀집 주거 지역인 소규모 아파트에 대해 집중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송정동 통장협의회(회장 최규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소규모 공동주택 6개소, 공동화장실 5개소, 관내교회 3개소, 체육시설3개소, 버스승강장 10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연곡면 동덕1리 마을 방역단(이장 홍기태)은 17일(화) 연곡면 동덕리 주요 방역구역(우체국, 상가, 연곡초등학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자율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연곡면 동덕리 소재 연곡제일감리교회(목사 민은주)에서는 교인들의 뜻을 모아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금일백이십이만오천원(금1,225,000원)을 연곡면사무소를 통해 기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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