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지난 9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한국119소년단 3개 대대 지도교사를 초청해 2018년 한국119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한국119소년단원과 지도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방안 모색, 지도교사 의견 청취·수렴, 소년단 활성화 방안과 운영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릉소방서 119소년단은 안전에 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을 갖추고 안전을 중시하는 건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와 청소년 육성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로 파랑새·우석·킨더스쿨 어린이집 3개대와 소방서 직원 자녀들로 구성된 지역소년단 1개대로 총 4개대 104명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도교사 협의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해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할 건강한 119소년단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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