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5일 청사 앞 공터에서 소방역량을 키우고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소방서에 따르면 재난 양상이 복잡화, 대형화되고 있고 신속하고 정확한 소방전술이 중요해 화재·구조·구급 대원들의 업무 분야별 전문성 향상과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미진한 부분은 보완을 통해 완벽한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진호 서장은 "건강과 현장대응능력 강화는 소방공무원에게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필요한 요소다"며 "앞으로 안전한 강릉시를 위해 현장에 강한 강릉소방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또한, 8일에 열리는 소방기술경연대회를 부상자 없이 안전하게 즐겨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강릉소방서는 오는 6월 8일에 태백 소재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1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대표선수 선발전'에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분야 등 3개분야 11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