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11일 오전 10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소방장 김진범, 소방교 원성범, 김대기, 김윤하, 소방사 최훈, 이덕우 총 6명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하트세이버(심장을 구하는 사람)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선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사람에게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이진호 서장은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한 헌신적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에게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확산 보급에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