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소방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기면서 안전을 배울 수 있도록 강릉올림픽파크에서‘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오는 5일 어린이날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체험행사를 위해 소방차량 3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총 28명이 참석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흥미롭게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지진화재 탈출체험 ▲심폐소생술 및 물소화기 체험 ▲방화복 착용과 포토존 운영 ▲홍보물 배부 및 작품전시(소방차 종이접기, 소방장비 전시, 불조심 포스터 전시)등 알차게 구성했다. 또한 소방서는 강릉농협과 협조하여 안전체험 행사 시 주택용 소방시설 할인판매 구입코너 설치와 체계적인 소방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전상식 OX퀴즈를 진행한다.

‘불나면 대피먼저’체험교육을 통해 가족단위 생활공간에서의 반사적인 안전행동을 습관화 하도록 2019년가지 4단계로 구분하여 홍보교육할 방침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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