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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단속에는 산림드론(무인항공기) 5대를 활용 산불취약지역과 산림인접 경작지를 중심으로 공중과 지상에서 동시에 단속할 계획이며, 특히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불을 놓거나, 가지고 들어가거나,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집중단속 적발된 자에 대하여는 관련법 규정에 따라 3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주식 강릉국유림관리소장은 봄철 산불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소각에 의해 발생하므로 지역 주민들께서는 소각산불 금지기간 동안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소각행위를 절대로 하지 말 것과, 산불발생 시 신속하게 국번 없이 119나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산불피해 최소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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