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는 주식회사 예원 조부원대표가 원주소방서를 방문해 AED와 AED스탠드 보관함을 함께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예원 조부원 대표, 박윤미 도의원, 이성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제세동기(AED)기증식과 대시민 심폐소생술 홍보에 관한 환담도 나눴다.

이병은 원주서장은 인사말을 통해“누구에게나 예측 불가능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를 기증해준 예원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기증받은 AED를 원주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가 되도록 활용하고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예원 조부원 대표는 “자동제세동기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된 자동제세동기(AED)는 위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GS25와 같은 24시간 영업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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