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기증식에는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을 비롯한 예원 조부원 대표, 박윤미 도의원, 이성규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제세동기(AED)기증식과 대시민 심폐소생술 홍보에 관한 환담도 나눴다.
이병은 원주서장은 인사말을 통해“누구에게나 예측 불가능한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는 자동제세동기를 기증해준 예원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며“기증받은 AED를 원주시민의 건강증진에 큰 기여가 되도록 활용하고 대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해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예원 조부원 대표는 “자동제세동기가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된 자동제세동기(AED)는 위급상황 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GS25와 같은 24시간 영업장소에 비치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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