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체육회(회장 김우겸)는 지역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건강 쌀 70포를 관내 9개 봉사단체에 전달한다

지역 봉사단체 회원들이 각종 봉사활동을 하면서 봉사를 마친 후 늦은 식사를 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한 영월군 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건강해야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이번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김우겸 영월군체육회장은 그 동안 1388청소년지원단장, 영월로타리 회장을 역임하면서 영월장학회 장학금 기탁, 아동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지난해 9월에는 자녀 결혼 축의금을 강원효문화원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동센터에 각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사랑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

김우겸 체육회장은 “이웃사랑 실천과 더불어 체육인들의 우호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영월군체육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지원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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