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북평동에 소재한 『동해랑 유치원』(원장 원현숙)에서는 지난 7월 19일 ‘2018년 사랑나눔 알뜰 바자회’를 열어 생긴 수익금 40만원을 북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북평동 내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청소년에게 각각 2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2016년 6월 7일 개원한 공립 단설 유치원 “동해랑 유치원”은 특수 학급 1학급 포함 총 5개 학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 3세 ~ 5세 89명의 원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또한 2017년에도 성금 30만원과 백미 10kg 2포 총 35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으로 이웃에 대한 사랑을 교육하고 있다.

원현숙 원장은 “매년 사랑 나눔 성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 원아 및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원아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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