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송정동주민센터(동장:정영미)는 송정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이재송)주관으로 코로나19 지역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속적인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관광지역인 송정동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총 46개소(공공기관 2, 아파트 8, 다세대 2, 경로당 11, 복지시설 4, 어린이집 4, 기타 버스승강장 및 공중화장실 등 15)에 대한 방역활동을 주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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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희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캠프 구성원들이 3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영동 희망 나눔 봉사센터를 찾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국수 만들기에 일손을 보탰다.

이와 같은 봉사는 코로나19 자가 격리자를 위한 긴급 생필품 지원 관계로 인해 희망풍차 구호품 조달이 지연됨에 따라 구호품의 일부를 국수로 임시 대체하게 된 데 따른 것으로, 최명희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가져야 할 때”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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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종욱)은 지난 25일 채낚기 어선이 항구가 없는 육지로 일정 속력을 유지하고 운항하는 것을 발견, 졸음운항 선박으로 판단하여 연안구조정을 긴급 출동시켜 어선좌초 사고를 미연에 방지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서 축산파출소는 V-PASS 모니터링 중 동해안 근해에서 야간 조업을 마치고 입항하던 어선(동O호, 15톤, 축산선적)이 자동조타장치를 사용하여 육지로 향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긴급 출동한 연안구조정이 사이렌 및 확성기를 이용해 졸고 있는 선장을 대상으로 후진을 유도하여 사고를 예방하였으며 이 선박은 기준 항로보다 6km(3마일) 정도 북방 항해하였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서 축산파출소 소속 경찰관(순경 김성현)은 “아침 시간에 많은 출입항으로 사고 개연성이 높아 실시간으로 V-PASS를 모니터링 하던 중 항적이 이상한 선박을 발견, 신속 조치하게 되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동해해경청 관계자는, “3월은 농무기에 의한 해상조난사고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시기이다. 특히, 어선의 야간 조업 후 입항 시 졸음으로 인한 충돌・좌초 등의 사고 발생이 우려되니 어업인들의 안전 운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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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구정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득) 및 이장협의회(협의회장 송대수) 등 구정면 단체는 2일부터 강릉 대표 관광지 안목커피거리, 초당동 순두부 골목 방역 지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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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직접 소독을 하려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원주시 보건소가 올바른 가정 소독법 알리기에 나섰다.

시중에서 파는 락스와 물을 1:100 비율로 제조해 소독액을 만든 다음 분무기에 넣어 바닥과 문고리 등 사람 손이 닿는 곳에 뿌리고, 혹시 소독액으로 인해 망가질 수 있는 가구나 물건은 소독 후 마른 걸레로 닦아주면 된다. 소독은 수시로 하되 소독을 마친 후에는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두는 것이 좋다.

한편,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외출 시 마스크 착용하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꼼꼼하게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적인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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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짙은 안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농무기를 맞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131건이며, 이중 59건(45%)이 농무기인 3~7월 사이에 발생했다.

농무기 선박 해양사고의 주원인은 각종 장비점검 소홀로 인한 기관고장이 제일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충돌, 침수 등 운항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대부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날 달 28일 새벽 5시 15분경 삼척항 동방 13km 해상에서 상선과 어선이 가볍게 접촉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으며, 그 다음 날인 29일 오후 5시 37분경에는 화물선이 삼척항 입항 중 좌주 된 사고가 발생했다. 두 사건 모두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건이었다.

이에 동해해경은 농무기 해양사고 다발해역을 중점으로 경비함정을 배치하고, 운항선박 대상 안전속도 및 운항수칙을 준수하도록 계도하는 한편, 저시정 관련 정보 및 항행안전 방송을 통해 해상교통 질서를 유지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즉시 출동하여 구조할 수 있는 해양사고 대응체계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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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태호 태백시장은 3일 오후 집무실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

에너지혁신본부 김판수 본부장과 신재생사업부 오세진 부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ECO JOB CITY 태백’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주요 내용인 우드칩 발전소 조성관련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상호 간 연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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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자원봉사자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적인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일회용 마스크를 대신, 면 마스크 제작에 직접 나섰다.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윤갑식)에 따르면, 태백시 관내 자원봉사단체에서 이번 주 중으로 약 1,500여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해 취약계층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면 마스크 제작은 전국적인 마스크 대란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된 가운데 마스크 구입이 더욱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하여 태백시 각 자원봉사자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추진됐다.

여기에 원단 일부를 무상 제공하고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시민들까지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울 때 일수록 힘을 합치고 기꺼이 나눔에 동참하는 시민들 덕분에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지역사회가 한층 더 성숙해 지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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