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가 무실동 산 140-1번지 일원에 민선 7기 공약사항인 보건복지타운을 완공하고 2월 12일(수) 오후 3시 입주식을 개최했다.

9,346㎡의 부지에 총 11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보건복지타운에는 치매안심센터와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꿈꾸는나무,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공감 등 3개 시설이 입주한다.

연면적 954㎡의 2층 규모인 치매안심센터는 인지재활프로그램실, 가족카페, 교육실 등을 갖추고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 및 치료 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치매관리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꿈꾸는나무는 750㎡, 2층 규모로 장애인 주·단기 보호와 재활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원주시지부’에서 운영한다.

‘사회복지법인 마가렛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공감은 852㎡, 2층 규모로 작업 활동실과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장애인 대상 직업 훈련 등을 통해 소득 창출 및 취업의 기회를 제공한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시설관계자만 참석하는 간소한 입주식을 치르기로 했다며, 보건복지타운이 완공됨에 따라 지역의 명실상부한 보건·복지 허브로서 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친환경농업과)는 2. 12(목) 14시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도와 시군 관계자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직불제 안정적 시행을 위한 월별 로드맵과 준비사항을 시군에 전달하고, 공익직불제 신청접수와 대농업인 홍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도는 금년도 공익직불제 도입 첫해인 만큼,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공익직불제를 신청 할 수 있도록 접수 체계를 개선 한다고 밝혔다.

3월말까지 농업인 스스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강원지원)을 통해 해당 경영체의 경영정보를 현행화 하고, 4월말부터 시군을 통해 공익직불제 농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구 분

현 행

개 선(20)

접수방식

통합 접수

(경영정보 변경 + 직불신청)

분리 접수

(경영정보 변경 직불신청)

신청방식

시군, 농관원 방문신청

기존신청 방식 + 인터넷 신청 확대

접수기간

2~4

경영정보 변경: 2월초 ~ 3월말

공익직불 신청: 4월말 ~ 5월말

강원도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상황을 고려하여 시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강원지원)과 협력을 통해 탄력적으로 농업인들이 경영체정보를 현행화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진행상황을 함께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2월중 정부의 세부 시행계획이 확정되면 공익직불제 신청접수에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대대적으로 농업인 홍보․교육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화재다 자주 발생하는 겨울청 기간 동안 화재발생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경감에 도움을 주는 가정 내 화재 예방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와 함께 난방기구 사용량이 많이 발생하게 된다. 일상에서 화재를 예방하는 방법에는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장시간 난방기구 사용 자제 ▲가스레인지 사용 전 환기 및 주변정리 등이 있다.

특히 집을 비울 때는 안 쓰는 콘센트나 전자기기, 가스레인지 등을 미리 체크해 큰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이상 속 화재 예방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시는 지난해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영화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자 조직 법인화와 지원 조례 제정 작업에 착수했다.

우선 영화제 운영의 안정성 및 지속성, 확장성을 담보하고 지역 영상문화와 영상산업 진흥 및 시민 문화향유권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영화제 지원 조례를 오는 상반기 제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한, 강릉국제영화제 업무를 전담할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하여 민간 전문가의 독립성과 유연성, 자율적 활동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국비 확보를 위한 선결 조건도 충족하고자 한다.

금년 추진할 제2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5일(목)부터 14일(토)까지 10일간 강릉아레나에서 확대 개최할 예정이며, 영화 프로그램 150편 증편, 영화제 경쟁부분 도입 및 장·단편 영화 제작지원 확대를 계획하고 있다.

해외 유수 영화제 조직·집행위원장이 참여하는 국제포럼은 30명 규모로 초청하여 영화계의 다보스포럼으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을 마련한다. 이밖에 통합 발권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용자 편의를 증진 시키고,

지역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개발 및 지역 인력의 적극적인 활용에 힘쓸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화재로부터 안전한 강릉시 만들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공동주택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및 경량칸막이 이용 피난안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진 내용은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당부 ▲경량칸막이 이용 피난 홍보 ▲전단지 등 배포로 홍보 연속성 유지 등이다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및 3층 이상의 기숙사)에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소방자동차의 신속한 출동과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하여 소방차 전용구역을 확보하여야 한다.

경량칸막이는 9mm가량의 석고보드로 만들어져 몸이나 물건을 이용해 충격을 주면 쉽게 파괴할수 있어 출입문으로 탈출이 불가능할 경우 옆 세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된 피난설비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원활한 소방활동을 위하여 소방자동차 전용구역은 꼭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중요한 피난로인 경량칸막이 주변에는 적치물을 쌓아놓는 일이 없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원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김수철, 더민주(화천))는 제287회 강원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 글로벌투자통상국 주요업무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2월 12일(수)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조성사업 현장과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를 대상으로 현지시찰을 실시했다.

경제건설위원회는 레고랜드 공사 현장의 추진상황 점검과 사업추진상에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준공까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알펜시아는 투자유치 진행상황을 청취했으며, 향후 투자유치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