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으로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일부터 관내시외버스터미널(인제, 원통, 신남, 기린)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문화체육시설, 도서관 등 1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소독은 인체에 무해한 살균소독제를 방문객들의 신체가 닿는 문, 손잡이, 벽 등에 분사하는 분무소독 방식으로 진행되며, 방역소독기 및 살균제를 추가 구입하여 방역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또한 소독이 필요한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 등에 방역물품을 배부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기 및 약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소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자가 발생하거나 민원 요청 등 소독 필요 한 경우 방문하여 분무 소독을 하는 등 방역소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인제군민을 보호하고 청정지역 인제를 지키기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국내 확진환자는 27명이며 인제군 확진자는 현재까지 0명이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릉소방서(서장 진형민)는 10일 오전 10시 강릉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19년 4월 4일에 발생한 강릉시 옥계면 산불화재와 관련하여 경각심을 일으키고 다가오는 ‘20년도 봄철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유사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대한 줄이고자 진압활동 상황을 분석 검토하여 화재 예방 및 진압화동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주요내용은 ▲화재개요 및 부서별 진압활동 발표 ▲진압활동 문제점 및 개선대책 분석 등 이다

진형민 서장은 “이번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통해 화재진압 활동에 잘된 점과 부족한 점을 냉철하게 분석·검토하여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의 자료로 활용허겠다”라고 말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원주시가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발굴해 지역의 향토성을 띤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색다른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물림 음식점을 모집한다.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일반음식점으로 영업 신고한 기간이 20년 이상이면서 대물림해 운영 중인 업소로, 2월 10일(월)부터 28일(금)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신청 업소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에 이어 식품진흥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된다.

원주시는 대물림 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표지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관내 주요 관광지의 홍보물을 비치하는 한편, 홈페이지와 언론매체 홍보 등을 통해 오랫동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대표 메뉴를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동해시가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동해 실현을 위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 규모를 확대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은 동해 해오름 1004운동 성금을 활용한 민간단체의 재능기부로, 소외계층에게 공적 지원 이외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순수 민간 참여형 복지시책이다.

2013년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생활 안정비 및 건강보험료 체납액 지원 등을 시작으로 2016년 주거지 시설보수, 2017년 65세미만 저소득층 틀니비용 지원, 2018년 저소득층 이사비 지원, 2019년 저소득층 임대보증금 지원 등 매년 공적지원에서 제외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지난 한해의 추진실적을 살펴보면, 6개 사업 75백만원의 지원금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49가구, 임대보증금 지원 10가구 등 총 196가구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했으며, 올해에는 수혜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비 지원 등 신규 4개 사업을 추가하여 총 10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게 더 많은 지원과 관심으로 우리시 소외계층 돌봄분야에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우리 이웃의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양군은 올해 관내 공․사유림을 대상으로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숲 가꾸기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20억원이 투입되며 신청기간은 연말까지 수시로 받는다. 지난해 사업비 812백만원, 467ha를 대상으로 숲 가꾸기를 실시했다.

사업지는 현북면 말곡리 산60번지외 420필지 약1,000ha 임야로 천연림 보육, 솎아베기, 가지치기, 어린나무 가꾸기, 조림지 풀베기, 덩굴류 제거 등을 실시하여 건전한 산림을 조성하는 한편, 양양읍 및 손양면 일원 군민 생활권과 인접한 공사유림 50ha 대상으로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해 미세먼지의 흡착률과 탄소흡수원 증대를 위한 미세먼지 저감 공익숲가꾸기를 추진한다.

군은 숲가꾸기를 통해 생태·환경적으로 각종 재해에 강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으로 육성하고, 도로 및 생활권 주변 가시권 산림을 건전하게 가꿔 숲에 대한 관심과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숲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탄소 흡수원으로서 숲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고사목과 우량수목의 생장을 저해하는 피압목 등을 제거해 나가고, 숲가꾸기로 발생되는 부산물의 일부는 작년과 같이 사랑의 땔감나누기 행사를 통해 주위의 소외된 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은 숲을 푸르고 건전하게 만들어 탄소흡수력 및 미세먼지 흡착률을 증진 시킬 뿐만 아니라 나무를 곧고 굵게 자라게 해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어 향후 연차적으로 숲가꾸기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숲가꾸기 시기를 놓치거나 방치하면 산불, 병해충, 태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해지고 가치가 적은 쓸모없는 숲이 되어 버린다“며 ”숲가꾸기 사업을 통한 건전하고 가치있는 산림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숲가꾸기 신청을 희망하는 산주는 양양군청 산림녹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영조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월군 무릉도원면 운학1리 마을(이장 안충선)이 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정명채)에서 주관하는 ‘2020년 농촌 교육·문화·복지 지원사업’ 신규 시행기관에 선정됐다.

농촌교육문화 복지지원사업은 농어촌희망재단 주관으로 농촌의 생활 여건 개선 및 농촌 주민 중심의 공동체 육성을 위해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 사업으로

운학1리는 현재 마을의 6~70대 원주민과 귀농귀촌인들이 매주 ‘소온 뜨개방’을 운영하여 주민들간에 화합과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 어르신께 목도리, 스웨터를 제작해 드리는 봉사활동을 겸하고 있다.

박힌 돌(원주민), 굴러온 돌(귀농귀촌인), 굴러올 돌(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이름도 ‘운학 삼돌이마을’로 바꾼 이 마을은 귀촌한 문화예술 전문가들과 지역민이 일상 생활 속 문화예술교육 활동을 통해 주민간 소통의 장을 만들고 농촌 삶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마을공동체를 이루어 전국적으로 모범적인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구군은 『2020년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의 권익증진에 공로가 있는 기관 등에 수여하고 있는 상이다.

양구군은 소통행정 구현, LPG배관망 보급구축 사업, 치매안심센터, 공공산후조리원 등 소비자 편의 인프라 구축 및 민원서비스 개선 등 소비자의 권익증진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소비자행정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선군는 토지 및 부동산 관련 정보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찾아가는 토지민원 상담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토지민원 상담실은 토지민원에 대한 관심도 향상 및 민원 증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특성을 고려, 각종 토지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군청을 방문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한다.

군에서는 민원과장을 총괄반장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 민원처리 전담팀을 구성하여 민원인이 군청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지목변경·합병 등 토지이동, 실거래 신고 등 부동산, 도로명 주소 및 건물번호판 재교부 등 새주소, 측량 접수 및 상담 등 지적측량과 관련된 민원을 마을이장님의 신청을 받아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 현장을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읍·면 행정복지센터 요청시 이동민원실과 연계해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토지민원 상담실 운영으로 군민들의 재산관리 불편사항 및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토지와 관련된 정보를 보다 쉽고 자세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영 민원과장은 “찾아가는 맞춤형 토지민원 상담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이 궁금해 하는 토지관련 정보 제공은 물론 보다 많은 군민들이 상담실을 찾아 토지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news@reporternside.com

저작권자 © 한국뉴스연합통신 한국뉴스연합통신 엔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