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동면(면장 차주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강동면자율방역대인 의용소방대(대장 윤석진) 5개반/23명을 통해 심곡 및 정동진내 공공화장실 및 버스정류장에 대한 특별 방역을 시행했다.

앞으로도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불안감에 대한 선제적 대응으로 다중집합시설 및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함으로써 관광객 및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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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장학회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3일 호주 퀸즐랜드로 영어권 문화체험을 떠났다고 4일 밝혔다.

철원군은 지역 내 중학교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2월 3일부터 2월29일까지 4주간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교육청 산하 중학교에서 정규수업 참여 및 영어권문화체험인 홈스테이를 진행한다.

지난해 3월 철원군과 철원교육지원청은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과 청소년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해 12월 2회에 걸쳐 호주 퀸즐랜드 교육청에서 부모와 학생에게 어학연수에 필요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으며,

사업 프로그램은 어학연수, 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타 교육과 연계된 프로그램 등으로 처음으로 중학생을 위한 철원군 청소년 해외 문화체험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또한 철원군은 지난 1월 30일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생 100명을 3주간 국내영어캠프를 실시중이며 여름방학 중에는 고등학교 2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미국 보스턴 소재 하버드대학교 등에서 글로벌 문화체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장학회 이현종 이사장은 “이번 해외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자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지원 사업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 밝혔다.

김승회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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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새일센터를 이용하시는 여성분들의 안정적인 직장생활과 지속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여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연중, 매월 1회 “일家양득 추첨 이벤트“ 운영한다.

대상은 일자리 정보 부족과 자신감결여로 노동시장 진출을 망설이고 육아나 가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여성이며, 경력단절여성이 구직활동을 통해 받는 스트레스를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을 함으로써 해소하고 장기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하여 진행된다. 또한 새일센터를 통해 직업훈련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설립한 동아리의 활성화와 사회진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료생의 역량강활 및 센터 만족도와 취업의식을 고취시키게 됐다.

새일센터는 센터 방문하여 구직서를 작성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정기적 추첨을 통한 상품권 증정과 ▲재취업여성 ▲구직여성 ▲이직희망 여성 및 예비 경력단절 여성▲직업훈련 희망여성▲지역주민▲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동행면접 등) ▲취업 후 직장 적응 지원관리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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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강원도의원의 '폭력과 갑질' 행태가 청정 강원도를 오염시키고 있다.

이번엔 교직원 관사 매입 과정에서 민주당 소속 태백시 A도의원이 담당 공무원에게 지속해서 압력을 행사하는 갑질에 폭언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의원은 도교육청과 태백교육지원청에 수차례 장성지역 관사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갑질과 폭언을 당한 도교육청 사무관은 '도의회에서 승인한 대로 업무를 진행했는데 이렇게 시달리고 모욕을 당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이는 도의원이라는 권력을 앞세운 갑질이라고 생각한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당시 민주당 소속 도의원이 회기 중 술에 취해 지체장애인에게 욕설과 함께 폭행을 저질렀고, 당시 장애인의 딸이 함께한 자리였기에 도민들은 큰 충격을 받았었다.

습관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의 '폭력과 갑질'에 도민들의 실망과 분노가높아지고 있다.

민주당 강원도당은 오만과 독선, 폭력과 갑질 행태로 강원도를 오염시킨 소속 도의원을 더 이상 감싸지 말고, 당장 퇴출하라

또한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뼈를 깎는 반성과 참회하는 모습으로 '폭력과 갑질' DNA를 하루속히 지우고, 다수당 의원으로서 도민이 부여한 책임을 다해주기를 기대한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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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2016년 9월 28일 처음 도입된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은 시행 3년이 지났습니다. 현장 업무가 많은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아직도 헷갈리는 조항이 많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공무수행사인’의 의미를 궁금해하는 것 같습니다. 지난 호에 이어 이번 호에도 공무수행사인의 사례를 모아 질의응답식으로 정리해 봅니다. 질의에 대한 답변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발간한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자료집]에 근거합니다.

Q.군민체육대회 참가 경비 및 면민체육대회 개최 경비 중 일부를 ○○군으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읍・면 체육회’(○○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에 의한 권한 위임・위탁 사항 없음)가 청탁금지법 제11조제1항 각 호에 따른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는지요?

A.청탁금지법상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동법 제11조제1항 각 호 중 하나에 해당되어야 하므로, 단순히 경비의 일부를 행정기관으로부터 지원받는다는 사정만으로 바로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참고로 공무수행사인의 유형(청탁금지법 제11조제1항)으로는 ➀행정기관 소속 위원회의 설치 운영에 관한 법률 또는 다른 법령에 따라 설치된 각종 위원회의 위원 중 공직자가 아닌 위원, ➁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 ➂공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민간부문에서 공공기관에 파견 나온 사람, ➃법령에 따라 공무상 심의・평가 등을 하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 등이 있습니다.

Q.「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른 개발사업(재개발, 재건축 등)의 조합장, 임원, 조합원 등이 청탁금지법 적용대상(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는지요?

A.청탁금지법 제11조제1항제2호의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기 위해서는 ‘법령에 따라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받은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에 해당해야 합니다.

본 사안의 경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 명시적으로 재건축 조합장 등에게 공공기관의 권한을 위임・위탁하고 있는 규정을 두고 있지 않으므로 재건축 조합장 등은 청탁금지법 제11조제1항제2호의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Q.이장 및 통장이 공무수행사인에 포함되는지의 여부는?

A.이장 및 통장의 업무가 법령에 의해 공공기관의 권한을 명시적으로 위임・위탁 받은 것으로 보기는 어려워 이장 및 통장은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Q.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발주한 공사의 감리업무를 담당하는 경우 청탁금지법상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하는지요?

A.감리는 「건축법」 등 법령에 따라 공무상 심의・평가 등을 하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에 해당(청탁금지법 제11조제1항제4호)하므로, 공공분야나 민간분야의 주택, 건설 감리를 담당하는 경우라면 청탁금지법상 공무수행사인에 해당합니다.

다만, 공무수행사인은 공직자등과 달리 공무수행사인이 담당하는 ‘공무 수행에 관하여’만 청탁금지법 제5조부터 제9조까지가 적용됩니다(청탁금지법 제11조제1항).

따라서 공무와는 전혀 관계없이 이루어지는 일상적인 활동 등은 청탁금지법으로 규율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청탁금지법 제11조제1항제4호의 공무수행사인 : 법령에 따라 심의・평가 등을 하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로는 ➀「경관법」상 건축물의 경관 심의를 하는 경관위원회, ➁「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상 감염병 관련 손실보상에 관한 심의를 하는 감염병관리위원회, ➂「주식회사 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상 주식회사에 대한 회계감사를 실시하는 감사인, ➃「자동차관리법」상 자동차검사 등을 하는 지정정비사업자, ➄「보험업법」상 보험소비자등의 보험약관에 대한 이해도 평가를 하는 평가대행기관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엔사이드편집국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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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병무지청(지청장 서창률)은 2월 4일 강원도 삼척시의 병역의무자 가정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병무청’ 생계곤란 병역감면 방문상담 서비스는 병무청 방문이 어려운 병역의무자 가정의 생계곤란 고충민원을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기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이며,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연계한 복지서비스 지원 신청에 관하여 상담했다.

강원영동병무지청 관계자는 ”지자체 및 유관기관 등과의 협업으로 저소득층 병역의무자가 사회에 조기 정착하고 생계곤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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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하여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부단체장으로 상향하고 재난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실행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효율적인 대응 및 지원사항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2월 4일(화) 오후 5시에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삼척경찰서, 삼척교육청, 강원대삼척캠퍼스, 삼척보건소 등 관계자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한다.

한편, 삼척시는 2020년 1월 10일부터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삼척의료원을 선별진료소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의료기관 24개소, 은행2개소,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14개소, 우체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터미널2개소 등에 마스크, 손소독제를 비치토록 지도·점검하고 동지역 전역, 터미널 및 중앙 시장 부근, 도계역사 인근 및 도계 전두시장 일대, 원덕읍내 및 시장일대 중심으로 집중 방역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능동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단 한건의 위기 상황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한 삼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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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원주대학교(총장직무대리 박덕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관련으로 학위수여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입학식을 취소한 데 이어 강릉원주대 전임교원 신규 채용 대상자가 강릉을 다녀간 12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자가격리 통보를 받음에 따라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후속 대책에 들어갔다.

12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1월 22일(수) 강릉원주대학교 사회과학관에서 실시한 공개 강좌 심사에 45여 분간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12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접촉 후 13일이 지난 현재까지 특별한 증세가 없으며, 2020. 2. 6.(목) 자가격리 해제 예정이다.

환자의 접촉자가 아닌, 접촉자를 2차로 접촉한 사람들에 대해서 정부는 특별한 지침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접촉자가 환자를 접촉한 당일 2차 접촉자의 감염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만, 강릉원주대는 강력한 예방조치의 일환으로 신규채용 심사장소에 방역을 실시하고 해당 장소에 출입금지 조치를 했으며, 당일 같은 공간에 있던 면접 응시자, 심사위원을 포함한 10인에게 해당 사실을 공지하고 자가 격리를 권장했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과 일일 체온측정 후 보고 등을 안내하고 지속적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접촉자와 마찬가지로 2차 접촉자들도 현재까지 특별한 이상증세는 없는 상태이다.

<강릉원주대학교 2월 4일 긴급 조치 사항>

◦사회과학관 전체 방역 실시 (14:00~16:00)

◦사회과학관 건물 방역 후 추후 조치사항 전달(출입금지 등)

◦12번 확진자 접촉자와 접촉한 강릉원주대 구성원 건강 상태 확인(현재 증세 없음)

◦보호비품지급: 알콜분사형 손 소독액, 마스크, 체온계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 오전 9시, 오후 4시 자가 체온 측정 후 보건실에 문자 전송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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