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유현옥)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컨소시엄으로 운영하는 ‘2019 여성인재 아카데미’의 강원도 유일 여성가족부 인증 거점교육기관으로 6년 연속 선정돼 강원도 여성리더 양성을 확대한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여성의 사회진출과 역할이 점차 늘고 있는 가운데 조직 내 핵심 여성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지역거점기관이 함께하는 사업이다. 특히, 그동안 (재)한국여성수련원은 강원도 내 여성중간관리자, 지역여성리더, 청년 여성은 물론 특수직 공무원인 여성 군인과 해양경찰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강원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영역의 여성리더 양성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019년에는 워크숍, 컨퍼런스 등 보다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유연화하여 대상별 맞춤형으로 설계 운영될 예정이며, ▲ 리더와 리더십 ▲ 핵심 리더십 역량 진단 ▲ 여성의 리더십 행동과 더불어 지역을 바꾸는 여성 리더십의 필요성과 변화 방향을 제시하는 ▲ 지역과 젠더 과정을 운영, 강원도의 특수성도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재)한국여성수련원(강릉 옥계)은 ‘여성인재 아카데미’ 프로그램 외에도 여성활동가 역량강화 워크숍 및 성별영향평가, 문화로 키우는 젠더 감수성 등 여성인재 양성 및 네트워크 그리고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현옥 (재)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여성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의 유일한 여성가족부 인증 거점교육기관으로서 질 높은 전문 교육을통해 여성리더를 지원할 것” 이라고 말하며, ”앞으로 수련원이 여성 리더 간 네트워킹 기회를 창출하는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성인재 아카데미는 미래 여성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며, 교육대상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과 다양한 분야 여성인재 대상 네트워킹 등으로 이뤄진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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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지방산림청은 현장 수요에 적합한 임업기계장비 구입을 통한 산림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월 13일(수) 대회의실에서 2019년 임업기계장비 구입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서는 산림경영과장, 임업기계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소속 국유림관리소의 임업기계장비 구입 수요 장비가 강원 영서ㆍ경기지역 산림에 적합하고 사용자에게 활용성이 높은 장비로 선정했다.

올해 심의 대상 장비는 고성능 임업기계장비인 굴삭기 등 8종 총 20대이며, 현재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기계톱을 제외하고 트랙터 등 9종 총 128대를 보유하여 운영 중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에서 대경재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고성능 임업기계장비를 산림사업장에 투입하여 증가하는 국산목재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산림사업에 임업기계장비를 보급하여 오퍼레이터 양성 등 산림 일자리 창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지난 한 해 북부지방산림청에서 임업기계를 활용한 목재생산량은 112,307㎥(2,307ha)이며, 그 중 고성능 장비를 활용한 기계화율은 64%에 달한다.

이종건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현장 수요에 알맞은 장비 구입이 필요하며,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효율적인 목재 생산과 산림 관리가 가능한 임업기계장비를 적극 활용해 산림사업을 선도하겠다.” 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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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www.se.com/kr/ko/, 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디지털 전력 관리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파워 2.0(EcoStruxure Power 2.0)’를 선보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은 ISO(국제표준화기구) 에너지 관리 표준에 대한 인증 획득과 함께 IEC(국제전기기술위원회) 사이버 보안 표준을 준수한다. 빌딩, 산업, 데이터센터 등에 적용 가능하며, 새로운 기능을 통해 저압 및 고압 배전계통을 보다 간편하면서도 안전하고 광범위하게 운영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전력 배전을 위한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파워(EcoStruxure Power)’의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돼 출시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소프트웨어 및 자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은 다음과 같은 혁신성을 갖추고 있다. 우선, ISO50001, ISO50002, ISO50006 인증을 획득해,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종합적 디지털 전력 관리 시스템이다. ISO 표준을 준수하는 것은 현장에서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은 종합적 에너지 데이터 관리를 통해 관련 비용 절감 효과를 준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은 IEC 62443-4-2 사이버 보안을 준수한다. 배전 및 산업용 제어 시스템을 위한 사물인터넷(IoT) 어플리케이션은 IEC 사이버 보안 준수가 필수적이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의 사례를 통해 고객 시스템을 보호, 감시, 분석 등 관리하는데 있어 IEC 사이버 보안 방식을 장려한다.

센서-엣지-클라우드 통합 솔루션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저압 및 고압 전력 시스템의 온도 상승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전기 화재를 예방한다. 이 솔루션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수행되기 때문에, 기존의 적외선 온도계를 대체할 수 있다. 여기에 시스템의 온도 흐름 파악 및 알람 기능은 예지적 유지보수 계획에 도움이 된다.

더불어,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파워 2.0’은 이벤트 분석 기능 등 아래와 같은 다양한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는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사용자들이 빠르게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할 수 있다. 모든 장치 및 통합 정보를 아우르는 명료하고 심도 깊은 데이터 분석으로 전력 시스템 운영 신뢰성을 개선해 준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너지 메니지먼트(Energy Management) 부회장 필립 델롬(Philippe Delorme)은 “오늘날 모든 기업은 최신 표준 및 규정 준수를 통해 전기 화재와 같은 위험을 줄이면서 효율성과 가동 시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IoT 및 디지털 전력 관리 아키텍처인 에코스트럭처 파워의 시스템 릴리스를 자주 제공함으로써, 센서·엣지·클라우드까지 계속해서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국제전문기자CB(특별취재반)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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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오는 13일부터 29일까지 시군 문화재부서와 함께 해빙기 대비 문화재 및 전통사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원도내 중요문화재 125개소와 전통사찰 48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 및 주변시설 안전상태, 방재설비 작동여부, 재난대응 매뉴얼 구축현황 등을 점검할 계획으로 특히, 태백시 장군단처럼 해빙과 동결이 거듭되면서 자연붕괴가 발생할 수 있는 문화재를 집중 점검한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며 약해져 지반이 붕괴되는 등 안전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기간으로, 공사현장의 기초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가설시설물 설치상태, 동절기 공사중단 현장의 주변 정리상태 등을 점검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조치와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현장은 현장 시정통보는 물론 국비예산 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2월 25일 새벽(추정) 강원도 태백산 천제단의 3기 중 북쪽에 위치하고 있는 장군단(將軍壇)이 일부가 훼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백시는 지난 6일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과 경찰관계자 등 관계자와 함께 현장 감식을 실시한 결과, 장군단의 붕괴는 제단벽체의 구조가 조밀하지 못하고 해빙과 동결을 거듭하면서 자연붕괴가 되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밝힌바 있다.

김민선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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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남양동행정복지센터에서 13일 김양호 시장은 찾아가는 민원행복의 날 행사를 갖고 일대일 민원 상담과 사대경로당을 방문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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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위원장 배용주)가 3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 일정으로, 강릉시가 추진 중인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사업과 관련하여 강릉시 특색에 맞는 사업수행을 모색하고자 비교 견학을 나섰다.

이번 견학은 집행부 담당자와 함께 동행하여 쓰레기 소각장 건립에 따른 시설운영 방법을 수집하고, 농업기술센터 확장 이전에 따른 부지․시설․운영방법 시찰과

관광시설 케이블카 운영을 시찰하고자하며, 1일차에는 청주권 광역 소각시설, 2일차에는 전주권 소각 자원센터와 대둔산 도립공원 시설을 둘러보고 마지막 3일차에는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다.

배용주 산업위원장은 “산업위원회 소관 사업과 관련한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얻은 성과로 친환경 폐기물처리시설 확충사업과 농업기술센터 청사이전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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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은 3월 12일(화) 오전 11시 30분에 관내 음식점에서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하여 음식 및 숙박 분야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본격적인 대회 개최준비에 나섰다.

이날 간담회는 홍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강원도민체육대회(5.31~6.4)와 제12회 강원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6.12.~6.14) 개최를 대비해 열렸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천군지부장, 대한숙박업중앙회 홍천군지부 사무국장, 도민체전추진단장 및 군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간담회를 통해 시․군 선수단 체류 방안, 환영분위기 조성 및 서비스 향상 방안 등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관별 종사자 교육, 친절서비스 제고와 바가지요금을 지양하는 결의대회 등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도민체전추진단장은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 체류 등으로 관내 소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임원 및 선수단을 맞이하는 숙박․외식업 관계자의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관련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아영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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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해성전기㈜(대표 김나현)는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남희 강남동장, 김상현)를 방문하여 500만원 상당의 실버카 25대를 전달했다.

김나현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선물이 필요한 분들에게 제공되었으면 좋겠다”며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실버카는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버카 나눔 특화사업으로 강남동에 거주하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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