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평생학습축제장 내 1.2 대전시실에서는 제4회 동해시 여류작가회에서 준비한 사진전이 추억이라는 주제로 전시되고 있다. 이날 조예원 작가((사)한국미술협회)는 직접 작품에 관해 설명하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동해시여류작가회는 바람의 언덕 쪽빛 바다 아트마켓展, 숲속 갤러리 두타의 소리 무릉계곡 풍경展, 이웃돕기 문화콘서트 전 회원 작품 증정행사 등을 개최한바 있으며 이 자리에서 조 회장은 "앞으로도 동해시민들을 위해 행복한 전시회와 다양한 행사로 시민에게 더욱 다가설 것"이라고 말하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이처럼...
8월의 마지막 날인 31일(금) 오후 2시 동해시 문화예술 회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동해시 평생학습축제’는 심규언 동해시장, 최석찬 시 의장, 시의원, 홍경표 동해문화원장, 육동한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장, 행사관계자,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경 희(사)한 국문해 교육협회 동해시지회장의 "평생학습의 배움으로 6년! 희망으로 100년"이라는 구호 아래 개막식을 알렸다.
평생학습 유공자 표창으로 성인한글교실 강사 민유경, 한글교실 중급반 수강생 김추월, 생활도자기 중급반 수강생 조기향씨가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날 2부 행사로 노인복지관 실버예술단의 댄스스포츠, 부곡동주민센터 하모니카교실(체리핑크맘보), 삼화동주민센터노래교실 두타합창단(청춘아 어디로 갔니), 평생학습관 댄스스포츠반(차차차), 동해문화원 오카리나 앙상블(cancan, 젊은그대), 평생학습관 통기타반(통기타연주와 노래), 나르샤댄스동아리(버블. BAAM방송댄스#(밤에피는장미 사랑)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며 행사장을 잦은 방문객을 즐겁게 했다.
문화예술회관 실외와 실내엔 어른들의 손을 잡은 아이들이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다양한 행사를 즐겼으며 어른들도 모처럼 네일아트에 푹 빠진 모습이다.
이번 첫 회인 평생학습 축제는 ‘동해의 매력(매일의 학습력)에 퐁당 빠지다’라는 주제로 오는 9.1일(토)까지 2일간 개최되며 어린이 뮤지컬, 평생학습 골든 벨, 체험·홍보부스, 공연 발표, 작품전시 등의 평생학습 콘텐츠와 도서관이 어우러지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되고 있다.
김지성 기자 news@reporter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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